이다영 남편의 폭로와 이다영의 반박 (비밀결혼 후 상습적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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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이다영 비밀 결혼에 가정 폭력까지?!?

 

 

 

 

 

 

지난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접고

 

그리스로 이적한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 중

 

동생 이다영이 2018년 비밀 결혼 후 

 

가정 폭언 및 폭력을 행사했다는 남편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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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다영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도를 넘는 상습적 폭언과

 

폭행으로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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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이다영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휴대전화에서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의 내용에는 온갖 욕설이 난무했는데요.

 

"내 사진 다 지워"

 

"변호사 사서 소송 걸면 된데"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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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스타그램 DM의 내용에도 

 

같은 내용의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 와서 죽어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새끼랑 살기 싫어"

 

"그리고 이혼소송 걸 거야"

 

 

 

그리고 그는 이다영이 욕설을 자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7시 1분에 도착하면 1분 때문에 분통을 터트리며

 

싸움이 시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게다가 이다영이 자신의 부모에 대해서도

 

막말과 폭력적인 행동을 했었다고도 했습니다.

 

"키도 저랑 차이가 별로 안 난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힘이 좋아서"

 

"부모님 다 같이 저희 집에 있을 때"

 

"부엌에 가서 칼 들고 와서 그 당시에"

 

"언니 재영이랑 싸울 때도 그랬다"

 

 

 

이런 폭로가 터지자 이다영 남편이 2018년

 

7~8월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 인스타

 

게시물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편은 이러한 상황 때문에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변호사를 통해 이혼 협의를 진행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의 회신이 중단되어

 

형식적인 사과 말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다영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에서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의뢰인(이다영)이 2018년 4월 A 씨와 결혼해"

 

"4개월간 혼인 생활을 유지했으나"

 

"이후 별거하고 있고 이혼에는 합의했다"

 

 

 

또한 이다영의 남편이 이혼 전제 조건으로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혼인 생활은 사생활로서 보호를 

 

받아야 함에도 남편은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이다영과의 혼인 생활 인터뷰를 했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남편의 방송 인터뷰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사과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얻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며 반박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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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은 이다영의 해명에 재반박했습니다.

 

"동거 기간까지 합하면 1년여의 기간이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내가 부담했다"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같이 살았던 기간에 대한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다영이 결혼 기간에 여러 차례 

 

외도를 일삼았다고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그러나 이다영은 결혼 후에도"

 

"수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나를 무시했고"

 

"'너도 억울하면 바람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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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다영 측에서 외도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데요.

 

재반박까지 이어진 만큼

 

당분간 양측의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