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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동료 비하 논란?!? (총정리)

문을왤케황현희 2021. 10. 11. 20:11

안녕하세요~ 주변의 소식을 전해주는 Random News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쇼트트랙 심석희의 동료 비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을 당시 동료 선수를 비하하는 

 

메시지를 대표팀 코치와 주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주체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

 

문자 메신저 프로그램의 대화 창 여러 개를

 

공개하면서 평창 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코치가 주고 받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심석희로 추정되는 A와 코치 B의 메시지 내용

 

 

 

메신저의 시작은 심석희가 500m 종목에 

 

출전한 중국 선수를 응원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코치는 '잘했다'며 응해주었는데요.

 

당시 심석희는 예선 탈락이었고

 

동료 최민정은 결승까지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메신저 내용

 

이후 준준결승이 시작되었고 그 경기 내용을

 

보면서 심석희와 코치는 위와 같은 내용을 주고받았습니다.

 

위 내용에서 '춘위가 커신이를 위해서

 

한딱가리 해줘야 되는데' 라는 의미는

 

취춘위가 판커신의 라이벌인 최민정을 

 

미리 꺽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취춘위의 예상치 못한 실력으로 

 

1위를 하고 최민정은 2위로 가게 됩니다. 

 

0.027초 차이로 최민정이 올라가게 되면서

 

'잘나가네, 약빨았네'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정 실격 당시 SBS 뉴스

 

이후 최민정은 500m 결승에 올라가게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패널티를 먹은 최민정은 실격을 당하고

 

인터뷰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이겠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섰다"

 

"그동안 너무 준비를 힘들게 해와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울음을 보인 최민정과는 달리 

 

심석희는 웃고 있었습니다.

 

 

심석희 : 개XX, 인성 나왔다.

C코치 : 4관왕 끝났죠

심석희 : 인터뷰가 쓰레기였어

심석희 : 자기보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 있음 금메달 가져가라 ㅋㅋㅋ 

심석희 : 다가져감

심석희 : 금은동 

 

 

 

 

코치 : 새우(박세우 코치)가 달래주기 바쁘네 ㅋㅋㅋ

코치 : 1000, 1500은 니거라고 ㅋㅋㅋ

심석희 : 괜찮아. 500도 쟤거(최민정)라고 그랬어

코치 : X나 위로 오짐

코치 : 위로쟁이

심석희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500m는 끝이 나게 되고

 

이제 3000m 계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김아랑 선수의 승부수라고 불릴 만큼

 

마지막 6바퀴를 남기고 김아랑은 아웃코스로

 

속도를 붙이며 2바퀴 반을 달렸는데요.

 

그렇게 2위 자리를 뺏고 난 다음

 

심석희가 3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1위를 차지하게 되죠.

 

하지만 김아랑의 승부수 장면에서

 

바통을 넘겨주다 넘어졌고 캐나다 선수도 건드렸었습니다.

 

다행히 바통 터치 이후라 메달 색에는 영향이 없었죠.

 

 

 

금메달을 목에 건 날 밤 11시 13분..

 

코치가 심석희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코치 : 선태(김선태 감독)는 아랑 민정이랑 사랑을 나누던데 ㅋㅋ

코치 : 성추행 아님?

심석희 : 왜 ㅋㅋㅋ

코치 : 나중에 봐바. 언론 플레이 오짐.

심석희 : ??

코치 : 둘이 껴안고 있음

코치 : 두 명 안고 축하해줌. 양쪽에 ㅋㅋ

심석희 : ㅋㅋㅋ 봄

심석희 : 그 와중에 김아랑 최민정 연기 쩔더라

심석희 : 최민정 김아랑 연기하는거 토나와

코치 : 진심 다들 연기자임? ㅋㅋㅋㅋ

심석희 : 최민정 미친줄. 소름 돋았어.

 

 

 

심석희 : 그리고 X발 아웃으로 안되는 새끼가 

심석희 : 관종짓하다가 

심석희 : 그 지랄 난 거 아니야

코치 : (김아랑) 처음 두번 X같이 받던데

코치 : 그래서 2번에서 4번 됨.

심석희 : 내가 자리 잡아 놓으면 지키기나 할 것이지

심석희 : 최민정도 X나 이상하게 받고

심석희 : X발

 

 

즉 위 내용에서 '아웃으로 안되는 새끼'

 

김아랑 선수를 의미하는 것이고 김아랑은

 

아웃코스를 못치는 실력인데 왜 관종짓을

 

했냐며 김아랑 선수의 승부수를 비하한 것입니다.

 

 

 

 

 

심석희와 코치의 브래드버리 사건

 

 

먼저 브래드버리 선수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간단하게 소개 먼저하고 들어가겠습니다.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인 그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스피드도 부족했으며 몸싸움도 힘겨워 했습니다.

 

힘겹게 결승에 올라간 그는 상대로 안현수, 안톤오노 등

 

뛰어난 선수들과 마주했는데요.

 

다른 선수들의 경쟁을 멀리서 구경만 해야했던 그에게

 

예상치 못한 행운이 떨어집니다.

 

 

 

결승선 반 바퀴를 앞 둔 상황에서 앞서 갔던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넘어진 것인데요.

 

이로 인해 꼴찌로 달리던 브래드버리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입니다.

 

 

 

행운의 사나이로 불렸던 그가 

 

심석희와 코치의 대화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코치 : 힘 남으면 브래드버리 만들자

심석희 : ㅋㅋㅋ 응응

코치 : 응 가즈아 ㅋㅋ

심석희 : 가즈아어 ㅋㅋㅋ

코치 : 브래드 만들던지 우리가 하던지 둘 중 하나

심석희 : ㅇㅇㅇ 

코치 : 성남 감독이 (최민정에게 케이크) 갖다준 거

심석희 : ㅇㅇㅇ 대충 눈치깜

코치 : 브래드버리 만들자

코치 : Y는 최민정 엄청 가르치던데 ㅋㅋㅋ

심석희 : 응 봤어 ㅋㅋㅋ 

코치 : 국민썅X 인정 

심석희: ㅋㅋㅋ ㅇㅇ 국썅 

코치 : 뭐 하다가 아닌거 같으면 여자 브래드버리 만들어야지

심석희 : 응응 후아후아 

 

 

그런데 그저 농담인 줄만 알았던 발언이 

 

실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1000m 결승에서 최민정과 심석희가 만났는데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최민정은 바깥돌기가 주특기입니다.

 

당시도 2바퀴를 남겨두고 최민정은 스퍼트를 올렸는데요.

 

 

 

그런데 그 순간 심석희와 뒤엉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최민정은 4위로 올림픽을 마감했으며

 

동시에 3관왕의 꿈까지 깨지게 됩니다.

 

그리고 심석희는 주행 방해로 실격되게 되죠.

 

당시 최민정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고

 

심석희만이 인터뷰에 응해 미디어 앞에 섰는데요.

 

"마지막 스퍼트 구간이 겹치면서 충돌이 일어났다"

 

"아쉽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음 날 코치는 심석희에게 사진을 보냈습니다.

 

 

코치 : 그래도 후련하겠다. 최고였어

코치 : 오빠가 심판이었음 민정이 실격

심석희 : ㅎㅎ

코치 : 준결승 민정이 AD주는게 아니야

코치 : 걸리적 거리게

심석희 :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ㅋ

심석희 : 에휴

코치 : ㅋㅋㅋㅋㅋㅋ

심석희 : 말해 뭐해요

 

 

둘은 최민정이 준결승에서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진출한 것을 언급하며 비하했습니다.

 

 

 

 

 

 

 

 

뒷담화하는 것을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심석희는 쇼트트랙 국가대표이며

 

코치 또한 여자 국가대표의 코치입니다.

 

그들은 동료들을 응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중국 선수를 응원했으며 금메달을 향한

 

다른 선수들의 열정을 비하한 것이죠.

 

심지어 심석희는 과거 성폭행 미투에서 

 

피해자로 알려져있는데 성추행으로 드립치며

 

코치와 웃는 것은 더욱이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또한 심석희와 코치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한

 

'디스패치'의 확인 결과 코치와 심석희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코치는 현 스케이트 감독이자

 

전 쇼트트랙 선수인 조항민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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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석희는 2022년 베이징행 티켔을 땄다고 알려졌는데요.

 

최민정, 김아랑 등과 다시 한 팀으로 뛰게 된다고 합니다..

 

참 불편한 레이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