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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우리 이혼했어요 출현!
여러분은 김동성을 아시나요??
전 쇼트트랙 선수이자 해설위원이었는데요.
'분노의 질주'로도 유명한 선수였죠.
그런데 지난 2018년 김동성에 대한 엄청난 논란이 터졌죠?
김동성의 전 부인이 그의 잦은 외도와 가정 폭력을 견딜 수 없다면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이때 국정농단과 관련된 최순실 조카 장유진과 부적절한 관계냐며 논란이 되었어요.
또한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가진 여성과 만났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배드 파더스 명단에 등재된 사실도 알려져 더욱 비난을 받았어요.
[배드 파더스(Bad Fathers)란?]
이혼 후 자녀를 키우는 양육권자에게 양육비를 안 주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 거주지 등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이 리스트에 올라갔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죠.
이렇게 많은 구설수에 휘말린 김동성은 많은 비판과 함께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TV조선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동성이 출연하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김동성(4년 전 이혼)은 인민정(8년 전 이혼)과 같이 커플로 등장했는데요.
문제는 전 부인과 출연한 것이 아닌 새 여자친구과 같이 재혼을 전제로 출연한 것입니다.
김동성은 방송에 나오기 전 지난해 10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루머들 중에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솔직해지고 싶어 용기 내서 출연하게 됐다"
라며 출연 의사를 표출했어요.
방송되던 날 김동성은 인민정에게
"네가 이걸 한다고 했을 때 난 의아하고 미안했다" 라며
연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는데요.
이에 연인 인민 정은
"사람들이 그는 너를 가볍게 만나는 거다 정신 차리라는 카톡을 많이 했다."
"이 이야기는 오빠에게 처음 말한다. 친구들에게 다 말해줬다."
"네가 아는 그 사람은 뉴스나 신문에서 보는 사람이야"
"나는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네가 그런 이야기를 나에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더 이상 카톡 하지 말자고. 내가 오빠랑 어떻게 사는지 네가 봐봐라고 말해줬다"라며
김동성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사랑을 전했어요.
인민 정은 정말 김동성에 대한 사랑이 풍부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오빠가 어려울 때 만났다. 불쌍하고 속상했다. 나는 내가 욕먹는 게 두렵지 않다”라며
“내가 아는 오빠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 김동성 또한
"늪에 빠진 날 도와달라고 하면 내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
"늪에서 손가락만 보인 내 손가락을 잡아 끄집어 내준 사람이 너다"라고 고마워했어요.
둘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배드 파더스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는데요.
"코로나 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 하게 됐다"며
"월급 300만 원 받아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는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심경을 전했어요.
해명 이후 김동성은 방송 출연 역시 양육비 때문이라고도 밝혔어요.
김동성은 "출연료로 양육비를 충당할 수 있다"면서 "더는 양육비 밀리지 않게끔 내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면 양육비는 안 줘도 되지만, 대학 등록금은 마련해주려 한다"라고 했네요..
부정적 반응
이렇게 방송이 끝난 후 반응은 처참했습니다.
비난의 댓글들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요.
이혼 부부의 새로운 관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인데
김동성과 인민 정이 재혼을 결심한 상황에서 출연한 것이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겁니다.
또한 그들의 자녀가 방송을 접하면 충격을 받을 거라는 반응도 있었어요.
댓글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피해자 코스프레 대박이네요?"
"큰 사건에 연루되고 재판 후 많은 사실이 밝혀졌는데 왜 루머라고 자꾸 하시나요?"
"김동성을 이해하고 용서해주자는 취지예요? 면죄부 프로그램인가.."
저도 사실 김동성이 나온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식은 가질 수 없었어요.
'굳이? 나오면 사람들이 이해해줄 거라고 믿은 건가?'라고 계속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는데.. 이렇게 몰락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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