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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맨슨의 만행
미국 출신 록가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죠?
마릴린 맨슨(52)은 밴드 마릴린 맨슨의 리더이자 보컬인데요.
마릴린 맨슨(52)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34)가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나를 학대한 사람은 브라이언 워너이며, 마릴린 맨슨으로도 알려져 있다."
"내가 10대였을 때 나를 그루밍(성적 길들이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세뇌당했고 복종당했다."
여기서 그루밍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는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먼저 상대의 호감을 얻어 신뢰를 쌓고 심리적으로 지배합니다.
그리고 성적 가해 행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길들이는 것이라는데요.
우드는 “맨슨이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망치기 전에 그가 위험한 사람이라는 걸 폭로하려고 한다”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희생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우드가 맨슨의 성적 학대 사실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7년 당시 19세였던 우드는 38세의 맨슨과 연인이 됐는데요.
2010년 약혼을 발표하면서 둘의 관계는 순탄해 보였으나 이듬해 둘은 결별을 선언했어요.
우드는 의회 청문회, 언론 인터뷰 등에서 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나 가해자를 명확히 지목하진 않았는데요.
이번에 폭로를 해버렸네요..
“10대 후반에 만난 어떤 사람에게 고문을 당했다”
추가 폭로
우드의 폭로 이후 맨슨에게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다른 여성 4명이 등장했다.
맨슨의 개인비서 '애슐리 월터스'
"맨슨은 자주 폭력적으로 변했다."
"유리 접시나 무거운 물건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성적 만남을 제안했고 업무 이후에도 학대가 계속됐다고 주장했어요.
아티스트 수어걸 '가브리엘라'
"맨슨이 수차례 나를 묶은 뒤 강간했다"
맨슨이 마약을 강요하고 깨진 유리로 서로의 손을 찔러 ‘피의 서약’을 맺을 것을 요구했다고도 합니다..
이 밖에도 사라 맥닐리, 애슐리 린제이 모건 등도 맨슨에 대한 폭로를 했어요.
#맨슨의 자기 변호
"최근 주장은 끔찍한 왜곡이다"
"이들이 왜 우리의 과거를 왜곡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합의 하에 나의 파트너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이렇게 맨슨은 최근 발생한 모든 논란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런 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앨범을 발표한 음반사 '로마 비스타'는 그와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그의 앨범을 홍보하는 것을 즉시 중단할 것이다"
성폭행, 성폭력과 관련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네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인권이 정말 소중한 시대인데..
정말 성폭력 등을 당하신 분들의 이런 폭로를 하시는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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