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경' 하늘의 별이 되다..

 

안녕하세요. 주변 소식을 전해 주는 Random News입니다.

 

무거운 분위기에서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는??

 

 

 

 

배우 김보경 사망..

 

 

 

 

 

 

 

배우 김보경

 

연예계의 사망 소식이 끊기지 않습니다..

 

오늘도 한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김보경' 배우입니다.

 

김보경 배우는 암투병 끝에 사망하셨습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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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보경

출생: 1976년 4월 3일 44세

고향: 부산

신체: 168cm 47kg O형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2001년 영화 친구

수상: 제3회 평택 피어선 영화제 여자 우수상

 

 

 

 

 

 

영화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배우 김보경은 '친구' 속 '진숙이'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재까지도 매니아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로서

 

숱한 남자들을 울렸던 여고 밴드 보컬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진숙이 무대에 올라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 장면은 친구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당시 '진숙이'로 화제가 된 김보경은 이후 MBC '하얀거탑'에 출현도 했는데요.

 

또한 영화 '여름이 가기전에', '기담', '은하해방전선' 등 많은 작품에 출현하셨더군요.

 

하지만 큰 화제는 되지 못했죠..

 

이에 사람들은 아쉬운 마음에 

 

"그때 더 좋은 사람, 좋은 작품을 만났더라면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에 김보경 배우는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하다"

 

"지금 내가 얻은 것, 깨달은 것을 앋지 못했을 수도 있다. 내게는 지금이 더 소중하다"

 

라며 '배우'로서의 삶을 간절히 바랬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삶을 바라신 김보경 배우..

 

하지만 결국 암투병 끝에 지난 2일 사망하셨다고 하네요..

 

최근 장례 절차까지 끝마쳤으며,

 

김보경 배우와 활동을 같이 한 배우 서유정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어요.

 

"너무 황당하고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동료들도 친구들도 모르게 얼마나 외로웠을까"

 

"연기하면서 당신을 알게 돼 영광이었다"

 

"그곳에선 언니가 좋아하는 연기 많이 하고

사랑하는 하나님 곁에서 사랑 받고 살기를 바란다"

 

 

 

 

11년간 암투병을 해오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김보경 배우는 투병 중에도 2012년 KBS2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김보경 배우는 부산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더 많은 작품을 남기지 못하시고 

 

이른 나이에 암투병을 겪어 연기의  꽃을 피지 못해

 

너무 안타깝습니다..

 

왜이렇게 착한 사람들에게만 암이 잘 걸리는 걸까요..?

 

하늘에서는 부디 편하고 아프지 않게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