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측 공식 입장 "심석희의 고의충돌 의혹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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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최민정 "심석희 고의 충돌 의혹 밝혀달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측이 2018 평창올림픽

 

경기 도중 심석희가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최민정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뿐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해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ｍ 결승"

 

"고의충돌 의혹을 비롯해 심석희와 국가대표 A 코치"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심석희와 최민정

 

올댓 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지난 8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심석희와 2018 평창올림픽 당시 조항민

 

코치가 메신저를 통해 2018년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최민정과 관련하여 지속해서 ‘브래드버리’, ‘여자 브래드버리’를

 

만들자는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후 2018년 2월 22일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실제로 심석희가 최민정과 충돌하였고 그 결과

 

최민정은 4위로 대회를 마감하고 심석희는 실격 처리됐습니다.

 

 

 

특히 해당 경기가 열렸던 당일 밤에는

 

심석희가 조항민 코치와 ‘그래도 후련하겠다' '

 

최고였어-ㅎㅎ’라고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이 내용은 해당 충돌이 우연이 아닌 고의로 일어났음을

 

짐작게 하는 결정적 증거로 여겨진다며 주장했습니다.

 

 

 

"당시 최민정은 팀 동료와 충돌로 인해"

 

"획득이 유력했던 금메달을 어이없게 놓쳤고"

 

"그 충돌로 인해 무릎인대를 다쳐"

 

"보호대를 착용하고 절뚝거리며 걸을 정도로 다쳤다"

 

 

 

이어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1000m 경기를 앞두고

 

지속해서 심석희와 조항민 코치가 “브래드버리 만들자”라는

 

얘기를 반복했으며 실제로 1000m 경기에서 둘 사이에서

 

오간 대화와 똑같은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고

 

서로 칭찬하고 기뻐하는 대화 내용은 심석희와 조항민 코치가

 

의도적으로 최민정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볼 수 있다며 이처럼 심석희와

 

조항민 코치가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뜨려

 

'브래드버리'를 했다면 이는 승부조작을 넘어

 

최민정에게 위해를 가한 범죄행위라고 볼 수 있어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의 이에 대한 진상 파악 및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석희가 조항민 코치와 나눈 대화에서

 

최민정이 500m 경기를 치르는 도중 중국의 

 

취춘휘를 크게 외치며 응원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내년 2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어떤 생각과

 

행동, 어떤 매국행위를 할지 심히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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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민정 선수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하고 있는데요.

 

이번 일로 충격을 크게 받아 심석희와 함께

 

훈련하거나 대회에 출전하는 상황에서 

 

평창올림픽 때와 같은 상황이 재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정신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