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자가 학폭 가해자다" 박혜수 학교폭력 논란에 대반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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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박혜수 학폭 논란에 대반전 발언?

 

 

 

 

 

 

배우 박혜수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혜수가 이번 논란에

 

대해 개인 SNS에 대반전 입장을 밝혔습니다.

 

 

 

글을 올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그녀는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다면서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통스러웠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사실과 무관한 사진 한 두장이"

 

"'인증'으로서 힘을 얻고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이어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저는 2008년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다음 해에 한국에 돌아오게 됐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서 원래 살던 동네를"

 

"떠나 전학을 가서 2009년 7월"

 

"낯선 학교에 중학교 2학년으로 복학을 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 저에게 처음 겪어보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악의를 품은 거짓들이

 

붙어 자신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미국에 낙태 수술을 하러 갔다더라'

 

'미국은 간 적도 없고 그 전 동네에서'

 

'행실이 좋지 않아 유급을 당했다더라'

 

이어 두 세 명에게만 알려줬던 자신의 번호가

 

널리 퍼져 매일 아침 심한 욕설과

 

성희롱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괴롭힘은 계속해서 심해졌으며

 

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는데요.

 

"괴롭힘은 점점 심해졌다"

 

"밥을 먹는데 식판을 엎고 가서"

 

"교복에 음식물이 다 묻는다거나"

 

"복도를 지나가는데 치고 가고 등"

 

"뒤에 욕설을 뱉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결딜 수

 

있었던 이유는 손 내밀어준 몇몇 따뜻한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에 대한 소문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좋아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점점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어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한 가해자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며

 

한 때 친구로 지냈던 사이가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그 이후 3학년 때 가까워지게 됐다"

 

"함께하던 동안에도,서로 왕래가 없었던 올해까지도"

 

"저희가 나눈 것은 어린 시절의 우정이었다고 여겨왔다"

 

"그 아이의 친구들이 무리지어"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달려와"

 

"거짓으로 점철된 댓글들을 달며"

 

"이 모든 거짓말들의 씨앗을 뿌렸다"

 

 

 

그러면서 신빙성 없는 이야기에 대해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수십 명이 있다던 피해자 모임방 또한"

 

"위 이야기들처럼 실체가 없는 존재로 보이며"

 

"그 안의 인원에 대해서도"

 

"그 방 내부로부터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떠돌고 있는 모든 가짜"

 

"가십거리들에 대해 낱낱이 토를 달고"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기다림이나"

 

"타협 없이 움직이도록 하겠다"

 

 

 

이어 그녀는 연기된 KBS 드라마 

 

'디어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저에 대한 논란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KBS와 디어엠 관계자들, 배우들, "

 

"모든 스태프들,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

 

"밝혀내고 결국 이 모든 게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박혜수 학폭 폭로자의 반응

 

 

 

박혜수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다음 날..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이가 개인 SNS에

 

'소름 끼쳐',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박혜수 생활 기록부

 

박혜수의 입장문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입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박혜수의 생활기록부를 보면

 

밑줄 친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올린 걸로 보이지만..

 

네티즌들은 '학습태도 산만', '집중력 향상 필요'

 

'규칙 지키기가 잘 안됨', '남다른 패션디자인 감각'에

 

조금 더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여론은 더욱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연예계 학폭 논란 또 터졌다!! 청순 이미지의 여배우?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 결성?? 부인하더니 왜??

 

 

 

 

 

박혜수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네요..

 

이 논란이 오래 지속될수록 두 쪽다 

 

힘들 것 같은데.. 상처도 점점 커질 것 같고요..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