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남자배구 학교폭력! 박상하 학교폭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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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학교폭력 논란 박상하, 하지만 부인

 

 

 

 

 

 

 

 

삼성화재 박상하 선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뛰고 있는

 

박상하 선수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네이트 판에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박상하 삼성화재 선수 이야기입니다"

 

작성자는 배구선수 실명까지 언급하며

 

학교폭력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지난 1999년 제천중학교 입학해서"

 

"나는 1학년 5반이었고 그는 3반이었다"

 

"입학식 다음 날부터 지옥이 시작되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됐는데요.

 

그는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이유로 

 

박상하 주도하에 왕따, 삥, 폭행 등을 당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들까지 와서 

 

괴롭혔는데 참다못해 작성자는 왜 괴롭히냐며 

 

'그만하면 안될까?' 라고 부탁까지 했다 합니다.

 

그러나 폭행 수위가 심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교복을 벗기고"

 

"돌아가면서 집단 폭행을 했다"

 

"정신없이 맞는데 운동을 끝내고 온 박상하도"

 

"가세해 사정없이 때렸다"

 

"코뼈가 골절되고 앞니 2개가 부러졌다"

 

"갈비뼈에 금이 가 한 달 간 병원 생활을 했다"

 

작성자는 당시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며

 

울분을 토했는데요.

 

사과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

 

마음 속 응어리를 털어내면 그뿐이라고까지 했습니다.

 

 

 

이에 삼성화재 구단 측은 감독이 해당 선수와 면담 중이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했는데요.

 

조사한 결과 박상하 선수가 해당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또 학교 측에도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는데요.

 

다만 사건의 엄중함을 인식한 구단 측은

 

폭로 당사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상하가 면담에서 ‘해당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사실관계 확인을 좀 더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건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명확한 사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하와 면담하고 박상하가 재학했던 학교 측에"

 

"관련 내용을 질의해 1차 확인을 했다”

 

"게시글 작성자와 대면 면담과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을 진행하겠다며"

 

"빠른 사실 확인을 통해 해당 건에 대한"

 

"추가 확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 박상하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네요.

 

 

 

 

 

 

 

프로배구에서 학교폭력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데요..

 

정말 운영의 문제가 있는 건지..

 

선수 관리가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