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우주로의 첫걸음!

문을왤케황현희 2021. 10. 21. 23:35

안녕하세요~ 주변의 소식을 전해주는 Random News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누리호 사실상 성공!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입니다.

 

 

 

21일 밸브 점검 등으로 발사 계획이 1시간

 

미뤄졌으나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오후에 

 

추진제와 액체산소가 충전되었습니다.

 

 

 

이후 21일 오후 4시 5분 산화제 탱크 충전을 끝내고

 

발사 예정 시각인 5시에 발사됐는데요.

 

 

 

[오후 5시 5분]

 

-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 분리

 

- 2단 엔진 정지 

 

- 3단 엔진 점화

 

[오후 5시 6분]

 

- 비행 고도 500km 돌파

 

[오후 5시 8분] 

 

- 비행 고도 600km 돌파

 

[오후 5시 12분]

 

- 3단 엔진 정지

 

[오후 5시 15분]

 

- 더미 위성 분리

 

 

 

하지만 누리호 이륙 후 15분쯤

 

목표한 고도인 700km에 도달했지만

 

위성의 최종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습니다.

 

 

 

누리호가 발사되기 전 20일, 맑은 날씨에

 

기대감이 쏟아졌고 실제로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시간에 저기압의 흐름에 따라 낮은 고도의

 

구름만 지나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로우주센터는 좋은 전망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예상 시간이 늦춰지는 불상사도 생겼고 

 

최종 궤도 안착에도 실패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첫 번째 발사로는 매우 훌륭한

 

성과였으며 한국형 발사체의 전망이

 

좋은 것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