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 소식을 전해 주는 Random News입니다!
서신애의 소신발언 "수진 학폭 맞다"
배우 서신애가 용기를 내어 학창 시절의
학교폭력 피해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개인 SNS에 학교폭력 피해를 상세하게 고백했습니다.
'10년 전의 저는 어렸고'
'용기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라는 글이 시작이었는데요.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한다는 말로 시작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전학을 왔기에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를 거론하신 그 분은 2년 동안 등굣길, "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을 보였습니다."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대체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쟤를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있고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자신에게는 그런 말들이 마음속 깊은
상처가 되어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으로 번졌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두려움이 트라우마가 되어 저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도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물리적인 폭력만이 아니라
언어폭력, 정신적 폭력도 평생의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는데요.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죠"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아니라고 잡아떼니 유감입니다"
그러면서 수진이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기억이
자신에 이야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어 도움을 요청하세요"
"저는 그러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서신애의 폭로 글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한 반박글이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수진과 같은 학교 출신의
서신애에게도 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수진은 자신의 SNS와 팬카페에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번 서신애의 폭로로 인해 둘의 사실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수홍 "친형으로부터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 충격적인 폭로!?! (0) | 2021.03.30 |
---|---|
심은우 결국 학교폭력 인정하다..! 사과할 행동한 적 없다더니..?? (0) | 2021.03.30 |
김민아 '19금 폭탄주' 묘사?!? 영화 내부자들 패러디.. '선 넘었다!?!' (0) | 2021.03.22 |
배우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속 인물 맞습니다" 인정!?! (0) | 2021.03.22 |
최장수 그룹 신화의 위기..? 에릭ㆍ김동완의 폭로전!?!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