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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멤버 수진 학교폭력 논란
최근 스포츠 계에 퍼진 학교폭력 논란이
연예계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바로 여자아이들 수진인데요.
20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터짐"
자신의 친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주장했는데요.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라며 다른 멤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의 동생이 겪은 시간을
더는 모른 척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라고 설명한
작성자는이후 수진이 다녔던 중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면서 증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며
학교폭력의 상세한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제 동생을 '왕따"라고 지적하며"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가해자에게 매일 담배 냄새가 나고"
"술을 마셔서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투로 말했다"
"남의 책상을 뒤져서 좋은게 나오면 가져가고"
"체육복을 빌려가서 돌려주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같은 학교 출신의 연예인이 등교하면
부모님을 들먹이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돈을 빼앗아 가져가는 것은 물론
교복도 뺏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더니"
"다음날 "이제부터 넌 왕따"라는 식으로 몰아갔다"
해당 글에 여자아이들 팬들이 몰려
자세한 내막 공개를 요구했는데요.
"수진과 관련된 학교 폭력은 오해도 아니고"
"내가 바로 목격자고 증인이다"
"그가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의"
"오해의 드립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
라며 작성자는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여
다시 올리겠다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여
고소해도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진과 관련한 학교폭력 논란은
이미 한번 등장했었는데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21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 무근"
"수진 관련 게시물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또한 작성자가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라며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또한 소속사는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라며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응원을 부탁했고
이후의 허위사실을 게재하는 사람들에게
형사고소 및 얼벌에 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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