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학교폭력 논란에 동창생들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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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조한선 학교폭력 논란에 사실무근이다!

 

 

 

 

 

 

 

배우 조한선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사건의 시작은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탤런트 조한선과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학폭 피해자'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는데요.

 

작성자는 1997년도 졸업 앨범을 첨부하며

 

조한선과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990년대 중반 조한선은 역곡중에서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며 중학생 때 이미

 

키가 180cm가 넘어 괴물같이 큰 체격에서

 

나오는 완력으로 인해 몸집이 작은 학생들에게

 

조한선은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잦은 폭력과 욕설, 매점 심부름 빵셔틀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조한선의 학폭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한 번은 매점에서 껌을 사 오라고 했는데"

 

"자신이 말한 브랜드의 껌이 없어 다른 것을 사 가니"

 

"욕을 하며 폭력을 휘둘렀던 것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남학생들이"

 

"이소룡 놀이하듯 일진들이 힘없는 아이들을 불러내"

 

"샌드백 삼아 재미로 폭력을 휘두르는 장난을 치면"

 

"조한선도 그에 끼어 있었다"

 

 

 

또한 작성자는 조한선에게 학폭뿐 아니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번은 음악실에서 조한선의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됐는데 자신의 성기를 만지라고 강요해서"

 

"그것을 거부했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학년이 바뀌면서 조한선과 다른 반이 돼"

 

"악마의 위협에서는 벗어났지만"

 

"그 트라우마는 오래도록 남아있다"

 

"조한선도 활동이 뜸해지고 무명 연예인으로"

 

"전락하는 듯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이자"

 

"역겨움에 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4 반세기가 지난 일이지만

 

그때 일을 다시 떠올리면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며 주변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성추행까지 한 인간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

 

윤택한 생활을 이어간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이냐라고 분노하며

 

조한선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와 국민 여러분들이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이 폭로 글이 올라온 뒤 조한선 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이어 폭로 글의 댓글 창에는 

 

조한선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반박글이 달렸는데요.

 

"한선이와 어려서부터 친구이고 배우 되고 나서도"

 

"지금까지도 친구인데 옹호하려는 게 아니고"

 

"걔는 그냥 그럴 깜냥이 안 되는 사람이다"

 

"걔가 얼마나 지질한 애인데 ㅋㅋㅋㅋㅋ"

 

"익명이니까 이런 말도 하지만 차라리 더 나쁜"

 

"짓을 했다고 하면 (내가 아는 건 더 많음) 맞장구치겠다"

 

 

 

또 다른 동창생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나도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 졸업생이다"

 

"내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은 애로 유명했다"

 

 

 

이어 군대 동기까지 등장하여

 

조한선의 학폭이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생활관에서 훈련받고 참 멋있는 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활관에서 취침하고 있을 때"

 

"계속 기침하고 그랬는데 저를 깨워서 걱정해주시고"

 

"의무실로 갈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한 달 동안 같이 지내온 결과"

 

"저는 이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논란도 폭로자 vs 옹호자의

 

반응으로 나뉘었는데요.. 

 

폭로 글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창생들이 입을 모은 것으로 보아

 

사실이 아닐 수 있겠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하루빨리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