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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논란 "변명의 여지 없어 사죄"

문을왤케황현희 2021. 3. 4. 16:47

안녕하세요~ 주변 소식을 전해 주는 Random News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배우 지수 학교폭력 총정리

 

 

 

 

 

 

 

배우 지수

KBS2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온달'역을 맡은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이었는데요.

 

 

 

네이트 판에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 

 

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작성자는 자신이 지수의

 

중학교 동창임을 밝히며 2007년 중학교 2학년 때

 

지수가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이 되어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았다"

 

 

 

또한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나

 

예컨대 깍두기,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고

 

음식물이 다른 학생들에게 맞으면 

 

자기들끼리 낄낄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중 3때까지 괴롭힘을 당했으며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걸 정의하기엔

 

부족하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왕따, 협박, 폭력, 모욕, 욕설 온갖 학폭을 당했다"

 

"본인들은 빠져나갈 수 있게 동급생들을 시켜"

 

"간접적을 날 괴롭혔다"

 

"지수 일당에게 지시를 받은 동급생들은"

 

"날 수시로 찾아와 욕설은 기본이고"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다"

 

 

 

이 후 지수의 학교폭력을 상세하게 설명했는데요.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동급생들을 시켜"

 

"제가 먼저 욱해 그 동급생을 때리게 되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제가 먼저 때리면 그것을 빌미로"

 

"저를 여느 아이들과 같이 짓밝고 누르려는"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이 온다해도 '쟤가 먼저 때려서 우리도 때렸다'"

 

"식의 명분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죠"

 

 

 

이어 중3 구기대회 때 작성자의 반을 

 

모든 3학년 학생들이 창문이랑 운동장에서 

 

야유하고 욕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지수와 그의 일당들은 근처 벤치에 앉아서

 

자신이 들을 수 있게 작성자의 욕을

 

일부러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라고

 

설명했고 다른 친구들의 일들도 폭로하고 싶지만

 

원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자신이 바라는 것이

 

보상도 사과도 아님을 강조하며

 

지수에게 배우의 길을 가고 싶다면

 

'학교폭력 가해자' 라는 타이틀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라고 전했는데요.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저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아요"

 

"순수한 척 순진한 척 착한 척 사람 좋은 척"

 

"가증스러워서 못 보겠습니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십시오"

 

 

 

폭로의 시작이 어려웠던 것일까요..?

 

첫 폭로 글이 터진 후 지수의 학폭을 

 

주장하는 많은 피해자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정말 상세한 것들이 적혀 있는 폭로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배우 지수 학교폭력에 이어 성폭행까지??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이 터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 대한 이성 문제

 

성범죄 성폭행 의혹까지 터졌는데요.

 

여성 성폭행은 물론 

 

남성에게도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어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배우 지수의 첫 폭로글의 댓글에는 

 

많은 학교폭력 주장 댓글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는 지수가 성폭행도 일삼았다고

 

주장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성폭행도 일삼는 놈이었습니다"

 

 

 

 

김지수가 2010년에 홍대 클럽 죽순이었다는 주장과

 

김지수의 친구랑 클럽에 온 사진만 해도 많다고 했는데요.

 

이어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호를 따면서 자취 중인데 

 

집에 놀러와도 되냐고 엄청 플러팅했던 기억

 

당시 93년생 고2였던 김지수는 미성년자였지만

 

민증을 위조하여 클럽에 들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김지수의 성폭행을 상세하게 

 

폭로하는 댓글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심지어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 하는 말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선 성관계 대상이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제 나도 소캐시켜 달라는둥"

 

"여러 희롱섞인 말도 그 무리에서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애랑 성관계한거"

 

"찍은거 지들끼리 돌려보며 히히덕 대더라"

 

 

 

이어 남자에게도 성폭행을 했다는 

 

댓글도 있었는데요.

 

"남자애들한테 자X시키고"

 

"그 사람한테 얼굴에다 입X까지 했던"

 

"미XX 중에 미XX입니다"

 

"나중에 만약에 법정 대응 가게 된다면"

 

"그 친구랑 통화하면서 녹음한 자료도 있습니다"

 

 

 

 

 

 

배우 지수 측 소속사의 입장과 김지수의 입장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과

 

성폭행 논란이 퍼지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는데요.

 

"지수 학폭 성폭행 의혹"

 

"소속사 이메일로 제보 받겠다"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 지수는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학폭 성폭행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나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면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왔으나

 

마음 한편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다고

 

밝혔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자신에게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나를 짓눌러왔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나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그러면서 지수는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 괴롭다고 전했습니다.

 

"나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결국 스스로 인정한 학폭과 성폭행 논란..

 

이로 인해 현재 방영 중인 

 

'달이 뜨는 강'의 배우 지수의 하차를 

 

청원하는 글까지 등장했습니다.

 

드라마의 피해도 말이 아니겠네요..

 

 

 

 

 

 

 

 

배우 지수의 학폭 성폭행 논란을 살펴봤는데요.

 

너무도 상세한 글들에 정말 사실 같더군요.

 

보통 학폭 글이 올라오면 그에 상반되는

 

옹호글도 올라오며 대립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김지수의 논란은 그렇지 않더군요..?

 

정말 작성자들의 말씀처럼 평생 학폭 가해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