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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아샤의 학교폭력 논란?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 아샤가
학교폭력 논란에 등장했습니다.
"학폭 가해자 00년생 아이돌 멤버 ㅇㅅ"
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에버글로우 아샤의 학교폭력 내용의 중심은
'성적 발언 + 신체 폭력'이었습니다.
작성자는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그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는지 모르고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요즘 학폭 논란 기사를 많이 보면서"
"그가 떠올라서 근황을 찾아보다가"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한 아직까지 그때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신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가수로 데뷔하여
2~3년 차인 그를 보고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 기획 연습생이었고 친구들에게는 인기가
많았으며 평소 사생활 관리가 철저하여
학폭을 하기 전까지는 활발하고
인기 많은 예쁜 애였다고 전했습니다.
연예인을 하기 위해 가면 쓰고 생활하는 아이였다고
아샤도 학교에 일진 중 한 명이었다고 했습니다.
괴롭힘은 아샤와 친한 남자애와
작성자가 사귀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내가 전 여자 친구인데 걔랑 어디까지 해봤냐?"
"나는 XX해봤는데 넌 아직이냐?"
아샤는 처음에 성적인 말들을 퍼부었다는데요.
처음에는 장난일 줄 알고 무시하고 넘어갔으나
그 뒤로 자신이 지나갈 때마다
"어디서 XX냄새가 난다"
"XX에 넘어간 XX가 불쌍하다"
라며 점점 말의 수위가 높아졌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아샤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들까지
점점 말이 아닌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툭툭 치는 행동, 목덜미 치는 행동은 기본이며
점점 심해지는 폭력 때문에
작성자는 얼마 못가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끊임없이 언어폭력과"
"신체 폭력이 반년 이상 계속됐다"
며 그동안의 괴로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동아리 시간에 운동장에 있던 작성자의
전 남자 친구를 본 아샤는 작성자의 뒷목을 잡아
억지로 창문에 얼굴을 내밀게 한 뒤
"XX아 얘가 너랑 하고 싶데~"
와 같은 수치스러운 발언을 하며
교실에 모든 친구들 앞에서 작성자를
망신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작성자는
1년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몇 개월 만에 걔는 모든 것을 다 잊은 듯이"
"나에게 밝게 인사하며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내 고통은 그 친구에게 그저 한순간의 재미였을 뿐"
"그 친구의 재미로 인해 나는 아직도"
"안 좋은 소문 속에 살고 있다"
이후 작성자는 네티즌들이 다른 그룹을 예상하자
"그룹명 ㅇㅂㄱㄹㅇ입니다"
라며 아샤의 학폭 의혹을 추측하게 했습니다.
첫 폭로 글이 퍼지자 아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피해자들이 등장했는데요.
아샤가 앞에서는 이미지 관리 때문에 착한 척했지만
뒤에서는 일진들과 어울리며 학교폭력을 했다는
주장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에버 글로우 아샤의 학교폭력 논란이 퍼지자
에버글로우 측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글쓴이가 누군지 알지도 못한다"
"진위여부가 확인 안 된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
"지속될 시에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것이다"
소속사는 아샤의 학교폭력 논란은 사실이 아니며
계속 등장할 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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