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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 학교폭력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도
학교폭력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KBS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에 관하여"
작성자는 진해성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하여
그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받은 증언과
자신이 목격하거나 피해 당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한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진해성의 학교폭력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동 수업 때 책 셔틀과 점심시간 빵 셔틀을 시켰다"
"빵 사올 돈은 줬다 또한 교실 뒤로 불려 가"
"유도를 빙자한 구타를 했다"
"알고 보니 예전에 유도 관련 예능에도 출연했더라"
"숙제를 대신하도록 시켰고 못하면 어김없이"
"구타가 이어졌다고 전해 들었다"
"이 때문에 피해자는 해당 학년을 왕따로 지냈다"
또한 진해성은 중학교 시절 같은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을 중심으로 '일진' 무리를 만들었고
중학생 때부터 체격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 덕분에 진해성은
소위 말하는 학교 짱이었고
학생들 사이에서 건드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담배 피우고 사고 치는 애들은 진해성 패거리였고
자기 보기에 심기라도 불편했다면 어른이
초등학생 패듯이 사람을 팼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성자는 일진 무리 중에 누군가와 시비가 붙으면
진해성이 찾아가서 피지컬로 밟아놓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내 친구도 눈 앞에서 밟혔다"
"그의 친구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싸워도"
"귀책사유도 따지지 않고"
"찾아와 사람을 무자비하게 구타했다"
진해성의 학폭 논란이 퍼지자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학폭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또한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러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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