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드디어 밝혀진 김선호와 최영아의 카카오톡 "쓰레기 답변"은 어디??

문을왤케황현희 2021. 11. 6. 02:43

안녕하세요~ 주변 소식을 전해 주는 Random News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드디어 끝이 난 김선호와 최영아

 

 

 

 

 

 

 

 

 

K 배우 폭로부터 시작해서 김선호 배우

 

사건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오래 지속됐는데요.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최영아 전남편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중립을 지켜온 이유가 바로

 

최영아가 갖고 있는 카톡 내용이었는데요.

 

드디어 카톡 내용이 공개되며 끝이 났습니다.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오고 갔기에

 

한번 시간 순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2019년 연말그들은 만남을 가졌고 

 

2020년 3월 초에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3월 중순 최영아가 이혼녀를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김선호는 친구에게 상담을 했고

 

최영아가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를 사랑했기에 그냥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어 2020년 4월~6월 동안 잘 사귀고 있다가

 

7월 7일 둘의 첫 번째 이별이 발생합니다.

 

김선호 : 그만하자. 너도 상처되고 나도 상처만 남으니까. 너랑 나랑 개념이 다른 거 같아. 말의 무게도 다르고.

최영아 : 믿음 가게 잘 할게. 한 순간도 거짓말 안하고 숨기지도 말 안하는 것도 없게 할게...

김선호 : 너 좋은 사람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 우리 헤어지자. 그만 만나고 싶어

최영아 : 비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김선호 : 응 고마워 이렇게까지 말해줘서. 너 이해해. 근데 나 너 만나고 싶지 않아.

최영아 : 더 좋게 보이고 싶으니까.. 속으로 미안해하면서도 그런 거짓말 하지 말아야지, 다 정리해야지, 혹은 솔직하게 말해야지 하면서.. 합리화했던 것 같아.

최영아 : 한 번만 기회를 줘. 항상 거짓말하는 거짓말쟁이는 아니야..

김선호 : 참 속상하고 슬프네. 우리 얼마 전 거짓말 때문에 싸우고 약속했어. 기억은 하는거지?

김선호 : 얼마 전에 사소한 거짓말을 하고.. 그건 사소해서 넘어갔는데... 남자들 있는 자리에 몇 번이고 거짓말하며 나가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 맞는 건가?? 

김선호 : 미안해하면서도 거짓말하는 기본적 양심도 연인관계에 대한 예의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사랑할 수 있지?

김선호 : 내가 누군가 통해 들었을 때 얼마나 비참할지.. 그것도 모른척하고 좋게 말하고 있는데 넌 오늘도 거짓말을 했고...

김선호 : 처음 만날 때 말했지? 클럽에 가도 남자가 있어도 전부 다 이해한다고. 그냥 솔직하게만 말해주고 집에 도착했다고만 얘기해주면 괜찮다고. 

김선호 : 근데 넌 이미 미래를 약속한 날 뻔뻔하게.. 내 앞에서 웃는 얼굴로 또 약속을 저버리고 거짓말한거야

최영아 : 그런 비참한 기분 들게 해서 정말 미안해... 다시는 그럴 일 없어. 정말 뒤통수 치고 그런게 일상이 아니라..

김선호 : 이제 미래는 없어 영아야. 

 

 

 

첫 번째 이별 발생 후 김선호는 친구와

 

대화를 주고 받았고 이별을 결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영아가 보낸 장문의 사과문을 보고

 

김선호는 친구와 대화를 나눈 뒤

 

결국 사과를 받아주는데요.

 

 

 

사과를 받아준 날이 7월 8일이었고

 

같은 달 7월 24일에 최영아의 임신이 확인됩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여론으로 봐서 

 

이 날 둘이 주고받은 카톡 내용에서 

 

김선호의 쓰레기 발언이 나와야 할 차례입니다.

 

 

 

보시다시피 쓰레기라고 할 만한

 

발언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넌 빼박이다'와 같은 말로

 

최영아의 기분을 상하지 않는 선에서

 

분위기를 이끌었고 결혼까지 생각했다며 

 

진지하게 끝까지 갈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영아, 김선호 둘 다 지금 이 순간 

 

찾아온 임신을 예상치 못했다며 안타까워했죠.

 

그리고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낸 김선호에게

 

최영아는 '쓰레기'라고 하지 않고 

 

'심쿵'이라고 받아치며 서로 잘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

 

"이 아이 때문에 연기 못 하게 되어서"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 하냐며"

 

"낙태를 회유했습니다."

 

최영아 폭로글 속 이 발언을 기억하시나요??

 

물론 김선호가 위약금 문제와 연기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이야기할 때 김선호는

 

최영아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최대한 조심스러웠으며

 

그에 대한 최영아의 반응 또한 조심스러웠죠.

 

둘 다 대응을 정말 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24일의 긴 대화가 끝이 나고 

 

둘은 결국 낙태를 결정하여 3일 뒤인

 

7월 27일에 낙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김선호는 부모님한테 

 

최영아를 소개하게 되죠. 

 

또한 낙태를 한 최영아의 기분을 생각하여

 

김선호는 2주간 미역국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최영아의 기분을 케어해주면서 중간에 

 

짜증을 냈었던 김선호는 사과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낙태 이후 김선호는 반려견 호아를 입양하고

 

친구 모임에 최영아와 동반 참석도 했고

 

친구와 포천 애견카페에도 놀러다니며

 

최영아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낙태 이후 돌변한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죠.

 

 

 

심지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최영아는

 

김선호에게 백 사진을 보여주었고 

 

이는 김선호에게 입금받았다고 합니다.

 

[최영아 지인]

 

"크리스마스에 700만 원짜리 명품백을 샀고"

 

"개인 카드로 김선호에게 입금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즈음 최영아와 관련된 소문들을

 

김선호가 들었고 그 속에는 최근 전남편이 

 

밝힌 최영아의 루머도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최영아가 몰래 녹화한 

 

수백 개의 파일까지 김선호가 발견했고

 

이에 최영아는 장난이라며 얼버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이 시간을 갖기로 했고

 

2021년 5월 말 결국 결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별하게 되는 와중에도 최영아는

 

김선화와의 통화 내용을 기록하면서 

 

친구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최영아의 지인에 의하면 

 

최영아가 김선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망하게 할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변 오빠들은 계속 만나요"

 

 

 

그리고 2021년 10월 17일 

 

최영아의 폭로 글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폭로 글에 대해 김선호는 묵묵히

 

인정했고 아무 변명 없이 모든 방송계에서 하차했습니다.

 

이 덕분에 김선호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졌는데요.

 

사람들이 김선호를 욕한 이유는 낙태를 종용했다는 것에

 

있는데 지금까지 살펴본 카톡 내용에는 전혀

 

그런 흔적조차 없으며 낙태 이후에 돌변했다는 

 

최영아의 발언 조차 카톡 내용을 보면 그런 것도 아닙니다.

 

김선호는 그저 사랑했기에 그런 것일까요..

 

정말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김선호 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