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제작지원 업체들의 지원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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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조선구마사에 나타난 역사왜곡?!?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 논란이 급부상 중인데요.

 

조선구마사는 조선 태종 시대를 배경으로

 

악령에게 영혼을 지배당한 살아 있는 시체와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속에서 역사 왜곡은 발생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태종이 이성계의 환시를 보고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충녕대군(세종)이 구마를 하러 온 신부를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 중국식 만두,

 

피단(식힌 오리알) 등으로 구성된 중국식

 

잔칫상을 내놓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러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기생들이 한복을 입었지만

 

기생집은 중국풍 인테리어와 

 

중국풍 음악까지 흘러나와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도무녀 무화(정혜성)의 의상 또한

 

최근 중국 드라마와 비슷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네요..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는

 

전작 '철인왕후'에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한낱 지라시'라고 표현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철인왕후 이후 박계옥 작가는

 

중국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네요..

 

 

 

이 논란이 심해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조선구마사 방영 중지 요청 청원 글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또한 시청자들은 공식 게시판과 방송통신심사위원회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결국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백기를 들었습니다.

 

"명나라를 통해 막 조선으로 건너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해 준비한 소품이었습니다."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

 

 

 

조선구마사의 제작진 측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미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 때문에 

 

결국 제작비를 지원하는 제작지원 업체는 물론

 

일반 광고를 하는 업체들도 속속 제작지원을

 

취소하거나 광고 편성을 취소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광고사들은 조선구마사에 대한

 

제작 지원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고

 

대기업인 LG생활건강 또한 계획했던 광고들을

 

전면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인왕후에 이어서 두번째 역사 왜곡이네요..

 

이 정도면 작가를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지..

 

왜 계속해서 집필하는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