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유퀴즈 7급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을왤케황현희 2021. 2. 9. 13:33

안녕하세요~ 주변 소식을 전해 주는 Random News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서울시 7급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서울시립미술관

 

2월 8일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A씨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일하는 20대 주무관으로 확인됐는데요.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채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의 직장동료들을 포함해 주변을 중심으로 자세히 조사 중인데요.

 

현재까지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렇습니다.

 

A 씨가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에 취직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던 것인데요.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서울시 측은 강력히 부인했다는 소식입니다.

 

 

 "A씨가 서무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격무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회사 내부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다"

 

"회사 내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니다"

 

 

서울시의 입장이 맞다면 A 씨의 극단적인 선택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직장 내 괴롭힘은 사실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 원인의 일부라도 차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현재 경찰은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발표할 예정이라 하네요.

 

 

 

 

 

A씨의 정체?

 

 

 

 

현재 사망한 7급 공무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최연소 7급 공무원이라는 추측도 있었는데요.

 

A씨가 방송에 출연했던 사람과 동일인물이라는 점에서 다시한번 충격을 줬습니다.

 

이에 A씨의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됐다. 학교 생활과 회사생활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

 

"제 또래가 없고 처음 발령 받은 부서에는 제가 혼자 여자였다"

 

"조금 적응이 힘들었다"

 

 

 

또한 공무원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잘리지 않는 것이 장점"

 

이라고 답했는데요.

 

다음에 바로

 

"상대방도 평생 잘리지 않는다"

 

라고 말했으며 지금 이 발언들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른 나이에 공무원에 되어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인생이 힘들었던 것일까요..?

 

개인마다 힘든 정도와 부분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 하겠지만..

 

또 이렇게 젊은 인재가 떠나간다는 것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