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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1화부터 시청률 대박
펜트하우스 시즌2가 19일 첫 방송을 했습니다.
금토 드라마로 돌아와 어젯밤 10시에 첫 방송된 시즌2는
시청률 19%를 달성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는데요.
게다가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기까지 했습니다.
시즌2 1회에는 청아예술제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천서진(김소연)이 대상을 발표하려는 순간
여학생의 비명소리가 들리면서
돌계단에서 추락하는 소녀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소녀의 얼굴을 확인한 주단태(엄기준)의 표정을 시작으로
드라마는 진행되었습니다.
이 후 '5개월 전'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천서진과 주단태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난 뒤
2년 후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전히 욕망 속에서 살고 있는 헤라 팰리스 사람들과
살인자 딸로 낙인찍힌 배로나(김현수),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누명을 쓰고
죽다 살아난 오윤희(유진)까지 돌아와
로건리(박근석)의 도움으로 누명을 씻으려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서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펜트하우스 1 못지않은 스케일과 영상미를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 오윤희가 1년의 도주를 끝내고 온
반전 귀환 덕분에 시즌1과 달라진 분위기와
상황,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펜트하우스 2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끝까지 재밌고
박진감 있게 이어갔으면 합니다.